유디치과는 이달 29일까지 서울시 서초동 유디갤러리(강남뱅뱅 유디치과병원)에서 미술작가 8인이 결성해 만든 미술단체 '바름'의 그룹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를 기획한 ㈜유디 김종명 사장은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고 잠깐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갤러리를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 또한 유디갤러리는 정기적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해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