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최악의 재난 상황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2월 28일 성금 1000만원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
튀르키예 지진피해 사망자 수는 2월 19일 기준 4만6천명이 넘는 등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로 기록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의약품과 구호물품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재난 발생 직후인 지난 6일 튀르키예 강진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전하고 정부와 적극 협력해 관련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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