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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27일부터 신입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류전형과 1차 면접, 인성 검사,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한 지원자는 4월 입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학력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국내 정기 영어시험 성적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 계획 중인 국제선 노선 확대에 대비해 신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승무원에 어울리는 역량을 갖춘 지원자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