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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네덜란드 총 자산규모 1위 은행인 ING은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연호 부행장은 "글로벌 환거래와 무역금융의 확대를 위한 양사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며 "한국과 네덜란드에서 깊은 역사를 가진 두 금융기관이 앞으로도 외환사업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2023년 2월 기준 ING은행은 유럽계 은행그룹 중 시가총액 490억 유로로 5위 수준이며, 40여 개 국가에서 리테일 및 도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