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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소중한' 내 세뱃돈…어떻게 굴리면 좋을까?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3-01-25 16:46



고물가에 새헤에도 '짠테크'는 계속된다. 설에 받은 세뱃돈이나 상여금 등을 다 쓰지 않고 소액이라도 저축,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5%대의 금리를 제공하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저축은행 상품을 주목해보자.

OK저축은행은 최고 연 5.5%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OK읏백만통장Ⅱ'를 판매하고 있다. 100만원 이하 예치금에 대해 기본 연 5% 금리를 적용한다. 오픈뱅킹 등록 시 0.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까지는 최고 연 4%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전적인 짠테크 방식인 '강제저축'을 도와주는 금융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토스뱅크가 지난해 6월 선보인 '키워봐요 적금'은 매주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주 단위 적금 상품으로, 26주라는 짧은 납입 기간이 특징이다. 납입 한도는 최소 1000원 이상 최대 20만원까지다. 적금 만기 시 최대 연 4.5%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투자하는 재미도 느끼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를 통해선 자유롭게 곡을 거래하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뮤직카우에서 거래 가능한 음악IP 저작권은 해당 음악의 저작권으로부터 발생되는 저작권료를 구매한 수량만큼 지급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주' 단위로 거래가능하며, 최소 1만 캐시를 충전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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