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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2023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랩핑된 차량 58대를 운영,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는 중이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에 맞춰 다보스포럼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18대, GV60 8대, GV70 전동화 모델 4대, 현대차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5대 등 친환경차 45대를 투입했다.
전시 모델 선정은 행사 취지 등을 고려해, 다양한 후보군 가운데 제네시스 엑스로 최종 낙점됐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