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에는 엔데믹으로 가족 모임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대형마트들은 이에 주목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도 오는 25일까지 '간편한 설날밥상' 기획전을 진행한다. '델리'에서 신메뉴 '홈플식탁 설맞이 모둠전'을 출시해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고추전, 오미산적, 동태전, 동그랑땡, 깻잎전 등을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푸짐하게 담아낸다. 또한 '간편식' 카테고리에서는 떡국떡, 냉동 적전류 등 간편하게 뚝딱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상품들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0% 할인가로 선보인다. '축산' 카테고리에서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많은 270톤 규모의 물량을 확보해 약 25% 저렴한 가격의 냉장 찜갈비를 선보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