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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지역 내 소외 이웃 지원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3-01-18 17:57


대한항공은 18일 강서구청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0kg (10kg 쌀 300포)을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기증된 쌀은 강서구 내 장애인 시설, 복지관, 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95톤에 달한다. 올해는 강서구 지역 특산물인 경복궁 쌀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의미도 더했다.

대한항공은 사랑의 쌀 후원뿐만 아니라 기내 담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이웃 돕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 중이다.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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