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LG유플러스와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는 월 8700원(부가세 포함)에 무제한 음악감상 데이터가 포함된 '바이브 마음껏듣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면 3개월간 20% 할인된 금액으로 바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영상 기반 통화연결음 서비스인 V컬러링과 바이브를 결합한 'V컬러링 바이브 플러스'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월 8800원에 V컬러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바이브의 음악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게 가능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바이브의 오디오 서비스를 고도화할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도 구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