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이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여행 지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3월 31일까지 싱가포르 노선을 이용하는 모든 탑승객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까지 수하물 무료 위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3만원,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만원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도입한 A330-300기종으로 취항한 첫 중장거리 국제선이다. 현재 주 7회 매일 운항하고 있다.
운항 일정은 현지 시각 기준 인천공항을 오후 7시 35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2시 30분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오전 10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3월 26일부터는 출발 시간이 35분씩 앞당겨질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