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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애니메이션 및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향후 브랜드 스토리 필름을 활용해 향후 친환경 활동에 대한 소비자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지난달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카페골목에 '카페 삼다코지'를 열었다. 인공 폭포와 제주 한림공원에서 공수한 야자나무, 돌하르방 등 제주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와 제주삼다수와 제주우유, 제주 특산물로 만드는 메뉴까지 MZ세대의 감성을 터치하며 오픈 첫 달부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소통과 경험을 중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미래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제주삼다수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