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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0주년 맞는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국내 장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

류종석 기자

기사입력 2022-11-30 16:44 | 최종수정 2022-11-30 16:44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 남양유업은 예비 엄마와 산모들을 위해 1983년부터 39년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관련 지식 제공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드리는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임신육아교실의 시초는, 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남양유업의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이다.

아기들의 건강과 체격 향상을 위해 진행된 우량아 선발 대회가 경제 성장 가속화와 함께 1983년에 막을 내리면서, 예비 산모와 산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유익한 교육에 초점을 맞춘 임신육아교실로 발전된 것이다.

내년이면 40주년을 맞는 임신육아교실은 1983년 시행 이후 전국 각지를 돌며 총 8천번 이상의 행사가 열렸다.

육아교실에 참가한 예비 산모와 산모 수만 해도 누적 기준265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는 코로나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2020년부터 랜선을 통해 온라인 영상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되고 있다.

한편 임신육아교실에선 유익한 강의 제공과 함께, 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분유를 비롯한 제품과 예비 산모와 산모들에게 필요한 각종 유용한 육아 용품들을 추첨 행사를 통해 매 회 지급하고 있다.

내년은 코로나 감소 추세에 따라 예전과 같은 현장 행사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남양유업] 과거 임신육아교실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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