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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유저 편의성을 끌어올린 안드로이드(AOS) 버전 '빗썸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선호도가 높은 가상자산을 주제별로 관리할 수 있는 '관심 탭' 기능도 고도화됐다. 빗썸 앱을 사용하면 투자자는 레이어2, 메타버스, 웹3.0 등 관심이 많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가상자산을 살펴볼 수 있다. 자연스러운 화면 이동과 제스처 기능 활성화로 더욱 편리한 거래환경을 조성한 점도 특징이라고 빗썸 측은 설명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실험실을 통해 고객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개선 사항들을 정식 버전으로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iOS 버전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도 빗썸은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