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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수원 남부소방서가 지난 20일 수원남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 사회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본 협약과 연계해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으로 700만원 상당의 K급소화기(주택용)를 구매해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협약식에서 "공공의 사회적 가치인 ESG경영을 실천하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파트너로서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 수원사업소는 21일 영업장에서 수원남부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작동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해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