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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의 신뢰 바탕으로 안전과 품질 쇄신해 나간다

류종석 기자

기사입력 2022-10-27 09:00 | 최종수정 2022-10-27 09:00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8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협의체와 주거지원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회복한 신뢰를 기반으로 리빌딩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건설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모든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을 10년에서 30년으로 대폭 늘리는 전례가 없는 조처를 했으며, 기존 아이파크 고객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특별안전 점검도 시행했다.

시공 품질에 대한 관리 기준도 한층 강화해 국내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협력 레미콘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화정아이파크의 안전한 해체 및 재시공을 위한 리빌딩 추진단 조직 신설에 이어 8월에는 시공혁신단 조직을 구성했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세계적인 구조엔지니어링 회사 LERA(LER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와 리빌딩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LERA는 화정 아이파크의 철거 및 리빌딩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술 자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안전 품질 관리를 위해 CSO 조직체계를 갖추고 CCTV 통합관제센터, 위험관리 프로그램 구축, DfS(Design for Safety, 설계 안전성 검토) 도입, 'HDC SAFETY-I ACADEMY' 운영 등 조직의 시스템도 안전이 최우선 되도록 개편했다.

안전과 품질 하드웨어적인 측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쇄신을 다해나가고 있다.

아이파크 고객과의 첫 만남을 소중히 여겨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일상의 접점에서 삶의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파크 앱 업그레이드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 최익훈 대표이사와 LERA社 Partner인 William J. Fas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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