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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가 오는 11월 1일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을 선보인다.
이윤석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공부를 싫어하거나 공부 습관을 들이기 어려운 교육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현실에 조금 더 깊이 공감하고,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셨길 바란다"며 "무한경쟁 사회에서 자녀들이 스스로 방향성과 목표를 가지고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에듀가 앞장설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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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와 보상 측면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습관나무'와 '내 나무 숲'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오늘의 학습과 도전과제를 수행하며 습관 나무의 성장을 바탕으로 숲을 이루면서 직관적으로 본인의 학습 성과의 결과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습관 나무 성장을 바탕으로 일정 기준 충족 시에는 실제로 키울 수 있는 반려나무 화분을 집으로 배송 받고, 학습자의 이름으로 나무를 기부하여 학습 성취도를 더 큰 영향력으로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학습 의지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교과학습 부문에서는 학교수업과 100% 연계된 교과연계 콘텐츠는 물론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AI학습분석도 반영됐다. 아이스크림 홈런의 대표적인 AI 기술은 지식추적기술(DKT, Deep Knowledge Tracing)을 기반으로 한 역량측정 모델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별 개념 및 이해도를 세심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맞춤 문항 및 학습 처방을 제시함으로써 수준 높은 개인 맞춤형 학습을 실현한다. 특히 일일 1,600만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1:1개인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AI 기술이 적용된 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수학의 세포들'이 있다. '수학의 세포들'은 학습자의 학습기록을 바탕으로 아직 풀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도 정·오답 확률을 추론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팀 미션 '챌린지' 형태로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더 큰 학습 동기와 성취감을 키울 수 있다.
학부모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 '홈런좋은부모' 앱도 학부모가 학습 과정에 개입하는 대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자녀의 학습 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응원과 격려를 해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자녀 학습 현황을 보여주는 'AI생활기록부' 뿐만 아니라 학부모, 선생님, 자녀 간 실시간 소통 및 상담이 가능한 '홈런톡'과 매월 자녀의 학습 유형을 진단하고 학습 전략을 안내해주는 '홈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런 NFT' 서비스도 신설됐다. 자녀의 창작물과 성장 기록을 대체불가능토큰(NFT, Non-Fungible Token)으로 영구 보관하여 저장할 수 있다. 프리미엄 회원에 한해 '홈런좋은부모'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의 공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최인아 대표가 선정한 25권의 책으로 11월 13일까지 최인아책방과 함께 북 큐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