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가정의학과 오윤환 교수가 최근 열린 제74회 대한가정의학회 추계정기학술대회에서 'KJFM상'을 수상했다. KFJM상은 2022년 최대인용논문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오윤환 교수는 '좌식 생활습관의 잠재적 건강 위험의 근거'를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상을 받았다.
오윤환 교수는 "장시간의 좌식 시간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쩔 수없이 좌식 시간이 길어진다면 중간중간에 적절한 신체 활동을 통해 연속된 좌식 시간을 중단하는 것이 건강 위험을 줄이는 방식임을 다양한 근거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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