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충청권 감염병전문병원의 건설을 위해 부지 내 시설물 철거공사에 착수했다. 개원 예상 시점은 2025년이다.
10월 들어서 시작된 철거공사는 병원 동쪽 편의 건설부지 6600㎡(약 2000평)에 위치한 건물 8동을 철거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2개월 넘게 진행된다.
철거공사를 마치고 부지 정리가 완료되면 감염병전문병원의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