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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11월에 출발하는 3박 4일 일정의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여행상품을 완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출시한 이후 한 달이 지난달 29일 출시된 지 한달 만으로, 총 436개 좌석을 판매했다.
롯데관광개발은 특전으로 쉐라톤 호텔에서의 숙박 및 선착순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 지역 특산물 소고기, 신선한 해산물 등 현지의 고급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쉐라톤 석식 뷔페(투숙 시 1회)를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엔저(엔화 가치 하락) 현상까지 겹치며 일본 패키지 여행을 비롯한 항공권과 숙소만 묶은 에어텔 관련 문의가 지난달에 비해 300% 가량 급증했다"며 "특색 있는 일본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