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한국P&G 대표는 "이번 기부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예기치 못한 태풍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학생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P&G는 지난 3월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강원 및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약 1억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P&G는 향후에도 재난재해 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