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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즐겁게" 롯데호텔 서울·월드, 추캉스 패키지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2-09-21 10:02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가을을 맞아 '추캉스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21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의 추캉스 패키지에는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디저트 프로모션 '머스트비 샤인 머스캣' 이용 특전이 포함됐다. 샤인 머스캣을 주재료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은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오윤 작가가 디자인한 감각적인 플레이트와 테이블 매트 등을 함께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주중(일~금요일)에 이용 가능한 디저트 트레이형은 객실 1박과 애프터눈 티 세트의 2인 이용 특전으로 구성됐다. 디저트 뷔페형은 샤인 머스캣 디저트 뷔페 2인 이용 특전이 제공된다. 토요일 체크인만 가능하다.

호텔에서 도보로 지척인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종묘)의 궁궐 통합 관람권 2매도 패키지 공통 특전으로 구성되어 가을 고궁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롯데호텔 월드는 '오텀 메모리즈'를 추캉스 패키지에 더했다. 오디티모드는 카메라와 조명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직접 리모컨 셔터로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는 사진 서비스이다. 흑백 액자 패키지는 흑백 사진 촬영 20분, 사진 2장 보정 및 인화 등이 기본 사양이며, 웰컴 드링크 및 마그넷도 제공된다. 투숙객 특전으로는 5*7 액자, 오디티 6컷 제공까지 추가로 포함됐다.

패키지의 두 가지 타입 중 피크닉형은 객실 1박과 2인 조식 구성에 엔제리너스 브런치 세트(반미 샌드위치 2개+아메리카노 2잔)를 더했다. 선착순 60실에게는 피크닉 매트가 한정 제공된다. 메모리즈 형은 객실 1박과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와 쇠고기 안심구이(150g) 룸서비스 메뉴로 구성됐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두 패키지는 늦깎이 휴가에 나서는 국내 늦휴가족을 위한 상품"이라며 "호텔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추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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