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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 우려 아동 가정에 반찬과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결식 위기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수해 피해 가정을 포함해 서울 동작구 상도 지역 120 가정에도 추석 연휴 전부터 식사 전달을 했다. 10월 초까지 총 2160회의 반찬과 밀키트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코로나19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동들이 식사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결식아동 지원에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