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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명절 선호 가격대 양극화에 가성비, 프리미엄 선물 모두 풍성

류종석 기자

기사입력 2022-09-05 11:19 | 최종수정 2022-09-05 11:19


이마트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지속되는 고가 세트 인기를 반영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육류 세트의 경우 20만원대 이상 한우냉장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올 설에도 20~30만원대 육류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대비 20%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올해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제주한우 등 국내 손 꼽히는 한우 산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냉장 육류 선물세트 10여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우 구이용 선물세트는 대부분 30만원대지만, 이마트의 자체 축산물 가공포장센터 미트센터에서 생산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자체 šœ에이징 노하우를 통해 육질 등 상품 품질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산 세트에서는 최근 몇 년 새 인기 어종으로 떠오른 고급어종 금태를 활용한 선물세트 3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과일 세트로는 2020년부터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혼합 세트를 지난 추석 7종에서 올해 15종으로 대폭 확대, 총 물량도 2배 이상 늘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에 가성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속적인 프리미엄 세트 선호 현상을 반영해 신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동시에 선보여 다양한 수요를 겨냥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마트] 피코크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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