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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기를 맞아 시중은행이 수신 금리를 잇따라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들과 저축은행들의 수신금리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이밖에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에서 판매중인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를 인상했다. 이를 통해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은 0.2%p 인상된 3.95%로 4%대에 가까워졌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수신금리 인상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 높은 금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