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는 지난 15일~16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오티즘엑스포'에 참가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오티즘엑스포'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전국 15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홍보하고, 센터 이용방법 및 비급여진료비 감면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대상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구강관리법 교육과 구강관리 OX 퀴즈와 평소 궁금해하던 장애인의 치과 질환에 대한 상담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금기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제2회 오티즘엑스포에 전국 15개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대표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장애인 구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앞으로도 더욱더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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