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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7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기관장이 맞이하는 출근길' 행사를 시행했다. 이는 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의 주제인 '서로 웃으며 인사하기'를 기관장이 직접 나서서 실천한 것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존중·소통·배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출근길 인사 외에도,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경영진과의 대화(M2C·M2D)를 운영하며 직급과 관계없이 '님' 호칭을 사용하는 등 여러 가지 캠페인 추진을 통해 임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