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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이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한독 누적 매출 30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가졌다.
한독은 케토톱을 인수한 뒤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한독은 케토톱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기 위해 2017년 337억을 투자해 충북 음성에 플라스타 공장을 준공했다. 또,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계속해서 제품을 개선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케토톱은 오리지널 40매의 소분 포장 박스를 제거해 포장 단계를 간소화하고 이너 박스를 재생 용지로 변경했으며, 제품을 담는 봉투를 친환경 생분해 봉투로 변경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케토톱 한독 누적 매출 3000억 달성은 회사의 아낌없는 투자는 물론 각 부서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케토톱이 명실공히 통증전문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케토톱을 사랑해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통증을 캐내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