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미국 '월마트(Walmart)'와 단독브랜드 상품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26일 본격적인 정식 수입판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캠핑시즌을 맞아 초보 패밀리 캠퍼부터 전문가까지 쉽고 부담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하는 리얼 아메리칸 캠핑'이라는 콘셉트로, 미국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끈 상품 중 간편하면서도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오자크 트레일' 캠핑용품과 '엑스퍼트 그릴' BBQ용품을 들여왔다.
특히 월마트의 캠핑·BBQ 용품 론칭을 기념해 첫 선을 보인 37종 전 품목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혜택가로 선보여, 국내 고객들이 미국 월마트 현지 판매가격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대부분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훌륭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리얼 아메리칸 캠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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