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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운영하는 청년농업인 창업사관학교 교육생들이 반찬 프랜차이즈 전문점 진이찬방 본사를 찾아 미래 농업 경영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진이찬방은 지난해 전통간장개발 명인으로 선정된 박찬규 진이찬방 식품연구센터장의 노력으로 건강한 반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메뉴와 공장 직영제공 메뉴를 구분해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가공, 판매하는 노하우도 교육하고 있다"라며 "전국 지자체의 자활지역센터 등과도 협의를 통해 매장을 오픈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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