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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대한뇌졸중학회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4-14 10:55 | 최종수정 2022-04-14 10:55


이대서울병원이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받았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19년부터 전국 어디서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뇌졸중센터'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등 2단계로 인증 평가를 확대했다.

이대서울병원의 재관류치료 뇌줄중센터를 인증은 급성기 뇌졸중 치료시, 뇌졸중진료지침의 기준에 따라 적절하고 빠른 뇌졸중 혈전용해술 및 혈전제거술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과 급성기 치료 부터 재활치료까지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김형준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뇌졸중센터는 개원 이래 강서구 및 주변지역 주민의 뇌혈관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며 "이번에 강서구 최초로 '뇌졸중센터 및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받아 급성기 뇌졸중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대서울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24시간, 365일 가능한 병원이며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고 수준의 뇌졸중 치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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