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이 15일 오전 8시 30분부터 방사선치료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하는 심포지엄은 총 8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날 ▲1부 '연세 방사선 종양학의 역사와 진화'에서는 연세의료원 방사선치료의 100년을 돌아보고, ▲2부 '방사선치료의 패러다임 체인저-AI' ▲3부 '방사선치료의 패러다임 체인저-MR-guided RT'에서 방사선치료의 미래 의료를 논한다. ▲4부 '중입자치료기-현재와 미래의 관점', ▲5부 '중입자치료기-치료 측면'에서는 연세암병원이 2023년 초 가동 예정 중인 중입자치료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이어서 둘째 날 ▲1부 '연세 의학 물리의 역사', ▲2부 '의학 물리의 최신 진화'에서는 방사선치료의 기초가 되는 의학 물리를, ▲3부 '미래를 대비하며'에서는 AI, 중입자치료 등 방사선치료 주요 이슈에 대비하는 방사선종양학교실의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논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온라인 중계는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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