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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및 입장제한 기간 동안 시효가 만료된 마권과 구매권, 일일계좌에 대한 환급 기한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마장은 재작년 2월 23일 휴장을 시작으로 2년 간 고객 입장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경마장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시효가 만료된 적중마권과 구매권 등을 환급받고자 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커졌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정상경마 미시행 기간인 '2020년 2월 23일~2022년 4월 7일' 기간 동안 환급 시효가 만료된 경우에 한해 한시적으로 환급 기간을 6월 30일 오후 3시까지 연장한다.
마권 및 구매권 환급은 경마일(금~일) 한국마사회 전 사업장 발매창구에서 가능하며, 비경마일(수~목)에는 지정된 평일 환급창구에서 환급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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