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가 다가오는 4월을 맞아 봄 정기 세일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여성 패션 브랜드의 경우 최대 30%, 스포츠 장르 상품과 20여개 핸드백 브랜드는 각각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스포츠의류·신발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홈리빙'을 키워드로 내세워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 집중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밀레 등 9개 가전 브랜드는 5∼10%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가전상품군 구매 고객에게는 마일리지를 100% 적립해준다. 명품관은 오는 4월 12일까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의 팝업 스토어를, 갤러리아 광교는 4월 7일까지 샤넬의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배리'의 팝업 스토어를 각각 운영한다. 갤러리아 온라인몰에서도 세일 기간 홈리빙 기획·특가전을 열고 100여개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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