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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부산대학교와 5G 스마트캠퍼스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5G?클라우드 연계 서비스는 스마트폰?노트북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교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원격수업' 등이 있다. 특히 원격수업 솔루션은 얼굴인식이 가능해 실시간 집중도 확인, 토의 수업 등 다양한 맞춤형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메타버스 기반 캠퍼스 환경을 구축해 오리엔테이션, 입학?졸업식, 원격강의, 동아리, 축제 등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비대면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학생들의 행사 참여도, 몰입도 증진을 위한 서비스 발굴에도 협력한다.
권근섭 LG유플러스 담당은 "향후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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