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매직, 2년 연속 ‘1조 클럽’ 달성···안정적 성장궤도 안착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2-02-16 14:50


SK매직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조788억원, 영업이익 712억원, 렌탈 누적계정 222만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SK매직은 2016년 11월 말, SK네트웍스로 편입 후 5년 동안 매출과 렌탈 누적계정은 각각 2.3배, 영업이익은 2.6배(말레이시아 손익 제외 기준 적용: 836억)가 증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여 SK매직의 기업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및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시장 관점에서 새롭게 선보인 정수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오븐 등 주력제품들이 선전하며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로 인해 실적 상승과 함께 미래 성장 가치가 더욱 높아질 기업으로 평가받아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모두로부터 신용등급이 'A+(안정적)'로 상향되는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와 보더리스 인덕션레인지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주력제품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reddot, iF, IDEA)를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친환경 소재(PCR-ABS)로 만든 올클린 공기청정기와 에코 미니정수기 등 그린 컬렉션을 선보이며 친환경 가전시장 확대 및 선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Home Life Curation Company)'로의 진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및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