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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출시된 폭스바겐의 SUV 2022년형 티록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타일 및 낮아진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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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변경 모델에는 폭스바겐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주행 정보, 연료 상태와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디지털 콕핏,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음성 인식 시스템과 근접 센서 및 제스처 컨트롤 시스템은 물론, 무선으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권장소비자가를 최대 354만원 가량 낮췄다. 스타일 모델은 3244만5000원, 프리미엄 모델은 3638만8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3835만9000원이다. (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스타일 모델의 경우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2948만원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또한 폭스바겐은 5년 15만㎞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 또한 낮췄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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