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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에 앉아 마사지를 받으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안마의자 도슨트' 서비스를 도입, 고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한 특별 전시 2부 'Great MASTER: 도슨트 파라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바디프랜드 대표 모델인 파라오 쿨 시리즈(파라오Ⅱ COOL, 파라오SⅡ COOL) 안마의자에 앉아, 사전 녹음된 큐레이터의 작품 해설을 블루투스 스피커로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안마의자 도슨트 서비스'도 선보였다. 쿨 시리즈 안마의자에는 세계 최초 냉풍시스템이 탑재돼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 기획을 총괄한 바디프랜드 아트랩 소속 정혜정 큐레이터는 "바디프랜드가 지향하는 '럭셔리'를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뜨겁게 떠오르는 블루칩 작가들의 초고가 작품 전시와 결합해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여기에 '도슨트 파라오'라는 재미 요소를 더해 자연스럽게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2일까지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 도산 바디프랜드 라운지S 3곳에서 진행된다. 방문객 누구나 국내외 거장들의 원화, 판화, 드로잉 등 40여점의 대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미국 예술전문매체 아트넷 및 영국의료저널 BMJ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정기적인 문화생활을 즐기는 이들의 조기 사망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1% 낮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바디프랜드는 고객의 예술 참여를 통한 건강수명 10년 연장과 가치 있는 아트라이프 실현을 위한 연구를 실행할 연구소 '아트랩'을 자사에 신설했다. 작년 4월 아티스트 9인과 협업 프로젝트 전시 'Healthy Life with Art전', 11월 고미술품 특별전 '천년의 약속전' 등을 개최하며 새로운 아트라이프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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