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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서울 용산구, 용산구 마을자치센터와 함께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교육·돌봄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ESG 책임경영의 일환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이들이 U+초등나라를 통한 학습 시 멘토 역할을 맡아 학력 격차 해소에 나선다. 돌봄 학생 가족의 관계망 형성 등 마을공동체 돌봄 활동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교육 돌봄 사업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 돌봄 지원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 ESG 경영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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