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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장바구니의 기본이 되는 기본 채소, 과일, 수산, 정육, 유제품과 쌀, 김 등 60여가지 식품을 1년 내내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EDLP(Every Day Low Price) 정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EDLP 정책을 적용한 '컬리 장바구니 필수템' 전용관을 운영,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기본 채소, 과일, 수산, 정육, 유제품 등 신선식품과 쌀, 김, 라면 등 인기 식품을 아우르는 약 60여 가지 상품을 온라인몰 최저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마켓컬리는 주요 온라인 마트의 동일 제품을 매일 모니터링하며 가격대를 파악하고, 상품 판매 가격에 반영해 최저가를 책정한다.
마켓컬리는 이번 EDLP 정책 시행을 통해 그동안 마켓컬리에서 판매해 온 KF365(컬리 프레시 365) 프로젝트 외에 장바구니에 자주 담기는 상품군을 온라인 기준 최저가로 판매해 민감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또한, 마켓컬리는 현재 식품류 중심으로 운영하는 '컬리 장바구니 필수템' 전용관의 카테고리를 확대해 롤휴지, 미용티슈 등 리빙 상품을 상반기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마켓컬리는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세워 신규 고객 확대 캠페인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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