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이달 18일 'A/S 방문수거' 서비스를 론칭한다.
롯데하이마트 조광규 SCM부문장은 "'A/S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이나 제조사 서비스센터를 직접 찾아갈 필요 없이 서비스를 맡길 수 있어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A/S, 배송, 설치 등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판매 뿐 아니라 사후서비스(AS)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13개 지역에 직영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렉트로룩스, 쿠쿠, 쿠첸, 테팔 등 190여개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청소기, 전기장판, 전기밥솥, 면도기 등 중소형 가전제품 사후서비스(AS)를 대행하고 있다. 전국 440여개 모든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롯데하이마트 마산점과 황금점에 '대면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대면서비스센터'에는 수리전문 'CS마스터'가 상주해 직접 수리 상담 받으며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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