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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온라인 집들이 선별해 담은 매거진 ‘O!HOUSE’ 출간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1-03-18 17:20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두 번째 매거진 'O!HOUSE(오!하우스)'를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O!HOUSE'는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오피스텔의 4가지 주거 형태에 따라 취향이 반영된 집을 소개한다. 온라인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그들의 취향과 삶이 담긴 이야기와 함께 각자의 인테리어 노하우, 최애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현재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도 확인해볼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주52시간 근무제 확대에 따라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집이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었다. 집을 꾸미는 것을 넘어서 '레이어드 홈' 열풍 속 업무, 공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집 안에서 일어나며 집이라는 공간과의 유대감이 생겨난 것은 물론, 집 자체가 개인의 취향과 사고방식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공간으로 변화하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늘의집의 'O!HOUSE'는 세컨드하우스, 펫 휴머니제이션, 우드 테라피 등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10가지 트렌드를 소개해 더 나은 일상을 제안한다.

정식 판매는 오는 19일 금요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온라인에서는 오늘의집과 이번 매거진 제작에 특별 콜라보레이션으로 함께 참여한 매거진<B> 사이트에서 상세 정보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스틸북스(더현대서울·한남), 아크앤북(잠실·수지·몬드리안·신촌), 동아서점(속초), 땡스북스(마포) 등 서점 8곳과 라이프스타일숍인 분더샵(청담), 콘란샵까지 총 10군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유명한 이들의 집이 아닌 한 번쯤 따라 해볼 법한 보통 사람들의 온라인 집들이를 디지털에서 종이책으로 옮겨와, 이를 접하는 독자 분들이 느린 호흡으로 집을 온전히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O!HOUSE'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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