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은 만47세 여성이 시험관 아기 임신에 성공해 지난 1월14일 3.56㎏의 여자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만 47세 여성의 시험관 아기 시술을 성공시킨 아이드림센터 이 광 센터장은 "부부가 건강관리를 열심히 했기에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난자와 배아가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배양시스템이 중요한데 미즈메디병원은 1991년 영동제일병원에서부터 축적해 온 30여년의 경험이 축적된 배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새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성공요인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는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세계 최초 자궁벽을 통한 배아이식술 성공(1991년)을 시작으로 시험관 아기 기술을 선도해 온 연구원의 기술력, 그리고 최첨단 시설과 장비가 함께 한다.
또한, 비뇨의학과의 고환조직 채취수술을 통한 정자 추출술, 미세다중고환채취술, 정계정맥류 수술, 미세현미경 수술 등 3500건이 넘는 남성 난임 수술과 적극적인 남성 난임 치료를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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