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 선물용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끈 완구는 '다이어리 꾸미기' 세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과 바이트초이카 완구가 2, 3위를 차지했다. 촉감놀이로 많이 활용되는 플레이도우는 4위, 아이들의 시청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튤립 사운드북과 아이큐베이비 꼬꼬맘, 에듀테이블은 각각 5, 6, 7위를 기록했다.
8위는 어린이 애착인형 또는 물놀이 장난감으로 인기가 높은 동글이를 도와줘였고 다이슨 장난감 청소기가 9위,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몰펀·맥포머스 자석블록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실내놀이 완구와 전체 완구 판매량이 각각 33%, 14% 늘었지만 코로나19로 수입이 지연된 레고의 판매량은 20% 이상 줄어들었다"고 말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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