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정신요법 및 개인 정신치료 실시횟수 ▲재원 및 퇴원환자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퇴원 후 30일 이내 낮병동 또는 외래방문율 등 9개 평가지표에서 전 부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우 병원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자 입원진료의 적절한 관리와 지역사회 복귀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역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회복을 돕고자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보건사업 및 공중보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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