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이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등교 개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5일 밝혔다.
등교 개학 준비 비용은 '10만원 미만'이 72%로 온라인 개학에 비해 적었다. 온라인 수업 준비 비용은 응답자의 절반인 50%가 10만원 초과로 답했으며, 30만원 이상도 27%로 높았다. 온라인 수업을 위해 헤드셋(21%), 노트북(19%), 태블릿(13%), 웹캠(11%) 등 고가의 전자제품들을 새로 구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특가에 대한 필요성도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39%가 마스크를 특가로 사는 것을 원했다. 휴대용 손소독제(15%)와 소독용 물티슈(14%), 체온계(12%) 등에 대한 특가 수요가 뒤를 이었다.
한편, 티몬은 다양한 타임커머스 매장을 통해 개인위생용품을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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