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NS는 피곤해? ㈜삼성선진 SZ 커뮤니티 '주목'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7-21 16:00





최근 SNS(Social Network Service,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회적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에 염증을 느낀 이들 가운데 소셜 커뮤니티 ㈜삼성선진(SZ)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선진은 합법 비영리법인으로 SNS에서 불특정 다수에 의한 관계가 아닌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이 교류하는 커뮤니티다. 교사 겸 가수 유자격자인 이선진 대표이사가 운영 중이다.

이선진 대표는 ㈔대한노래지도사협회 노래교사, ㈔대한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팔로워가 6,000명에 이르는 인기 SNS를 통해 국내, 해외에서 타 사이트와 차별화된 SNS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 수필 등을 집필 중이기도 하다.

삼성선진이 주목받는 이유는 SNS가 마케팅 툴이나 일방적인 정보 전달도구 외에 자극적인 정보 또는 불법해킹 등으로 인한 사기,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해 기피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SNS으로 인한 변화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네트워크서비스가 갖고 있는 파급력과 진화해 가는 속도 면에 비해 보안시스템의 관리는 미비한 수준이다 보니 벌어지는 행태다.

이에 따라 SNS를 기존 인맥과의 관계를 유지하거나 사진, 영상물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이들도 전체 오픈이 아닌 본인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삼성선진이 새로운 소통의 틀로서 환영받고 있는 것이다.

삼성선진 관계자는 "우리 소셜 커뮤니티의 특징은 단방향적이고 응답이 이뤄지지 않는 SNS가 아닌 쌍방향적이고 대화형 SNS라는 점"이라며 "순수한 친교적인 목적으로 불법성이 없고, 연예인과 팬과의 소통공간의 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자율적인 분위기 안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합법 비영리법인으로 종목 자체가 '소셜 커뮤니티'로 등록되어있고 음반, 영화, 주류, 기타 판매 목적이 없는 법인"이라며 "인간친화적인 SNS를 지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선진 대표는 "네이버 공식 사이트에 5년 동안 등록된 걸그룹, 여자가수, 모델, 배우, 탤런트, MC, 아나운서 등 여자 연예인 100여명과 학생, 직장인, 알바생 등 300여명에게 감사한다"며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성장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선진은 11번지 런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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