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비대면 실감 콘텐츠 서비스' 제작에 총 7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상 공간에서 개인 아바타를 만들고 3차원 의상을 입혀볼 수 있는 'VR 쇼핑몰' 개발에는 23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VR과 AR은 비대면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기술"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개인과 기업이 VR·AR을 활용해 일하고 소통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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