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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부드럽고 달콤한 캐주얼 막걸리 '심술6' 출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9-10-14 14:31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가 2030세대의 핫술인 후르츠 라이스 와인 '심(心)술'의 라인업을 확장한 캐주얼 막걸리 '심술6'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심술 시리즈는 쌀을 기본으로 여러 과실과 함께 빚은 술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톡톡 쏘는 탄산이 함유된 깔끔한 맛 덕분에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상면주가는 기존 심술 제품군인 '심술7', '심술10', '심술12'와 과실주 '심술알쓰', 신제품인 막걸리 '심술6'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다양한 음용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심술6는 젊은 층에게 인기인 과실주 '심술'의 막걸리 버전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캐주얼 막걸리다.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포천쌀로 빚어 목 넘김이 부드럽고 상쾌한 탄산과 입맛을 돋우는 단맛이 특징이다. 특히 잘익은 막걸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은은한 과실향도 심술6의 매력이다.

심술6의 패키지 라벨에는 기존 심술 제품 패키지에도 삽입된 익살스러운 당나귀 캐릭터가 독특하게 표현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상면주가 측은 젊은 세대의 사진 찍고 싶은 심리를 유발하기 위해 심술난 당나귀가 뽀얀 막걸리 구름에 앉아 있는 듯한 비주얼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심술은 냉장 보관 시 제조일로부터 30일까지 넉넉한 유통기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용량은 750ml 다. 프랜차이즈주점 등의 심술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용량 트렌드에 따라 심술6 500ml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1일 1막걸리' 콘셉트로 한 세트에 6개입으로 구성된 '심술6식스팩'은 6일 동안 하루 한 병씩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고객 주문 접수 후 바로 생산해 당일 출고 한다.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넣어 배송 돼 갓 만든 생막걸리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지마켓, 옥션, 네이버, 11번가, 인터파크, 카카오선물하기, 펀샵 등 주요 온라인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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