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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이케이 주식회사(EK), 케이씨에스교육문화컨설팅(KCS)과 유아 미디어 교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K는 유아 교육 1위 포털 '키드키즈(KIDKIDS)' 운영 등 온라인 기반 유아 교육 전문 기업이며, KCS는 교육 맞춤형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시범 교육 기관과 협력해 U+tv 아이들나라 맞춤 교육 콘텐츠와 누리과정 기반 콘텐츠 등을 실제 유아 수업에 활용 중이다. 향후 U+tv 아이들나라를 활용한 표준 교육과정 및 교사용 지도서를 발간하고 교육 실증 사례 개발과 교사 교육 등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tv 아이들나라를 활용한 유아 미디어 교육 콘텐츠 활성화 사업에 국내 대표 교육 전문 기업들과 협력하게 됐다"며 "업무협약으로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IPTV를 이용한 프리미엄 유아 교육 서비스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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