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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라거 테라가 다채로운 국내 미식문화 확산과 브랜드 활동을 위해 세계적인 미식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MICHELIN Guide Seoul)과 손잡았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념해 하이트진로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지난4일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맥주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공식 파트너 선정을 축하했으며, 대한민국 미식문화에 대한 양사의 관심과 열정을 함께 나누고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대한민국 대표 맥주를 향한 테라의 노력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 선정으로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테라가 대한민국 미식 문화를 알리는데 브랜드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3월 출시 후39일만에100만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후101일만에1억병 판매, 160일만에2억병 판매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성장세로 국내 맥주 시장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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